짧은 증시와 경제 사이클, 이번에 바닥을 잡으면 다음 사이클은 제법 길어진다.

lovefund
2023-01-16
조회수 338
투자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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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가는군요.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던 3년 전 2020년 이후 주식시장과 경제는 매우 빠르고 명확한 사이클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그 이전 1997년 IMF 사태 때처럼 매우 빠른 급등과 급락이 증시 그리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투자자들 처지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급한 사이클 뒤에는 제법 여유로운 경제, 증시 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기간도 잔파도에 힘들 수는 있지만 말이죠)



▶ 급한 경제, 증시 사이클 : 팬데믹 이후 임팩트 그리고 SNS 효과


2020년 이후 경제, 증시, 부동산 및 금융시장 상황이 이전에 비해 매우 급격하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을 독자님들도 경험하고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큰 경제 충격이 있고 나면 고용한 호수에 돌이 던져진 것처럼 크고 명확한 파동이 발생합니다.

과거 IMF 사태 직후 1999년 IT버블 폭등 그리고 2000년 닷컴버블 붕괴가 빠르게 발생한 것처럼, 2008년 금융위기 직후 2009년 증시와 경제가 극적으로 빨리 회복하였던 것처럼 경제 충격이 있고 나면 경제, 증시, 부동산 및 그 외 금융시장 환경은 매우 명확한 빠른 파동을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략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는 급격한 경제 충격과 증시, 경제 회복 및 금융/증시/부동산 버블을 보았고 이후 급전직하하는 증시가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이런 빠른 사이클은 충격 이후의 파동 그 자체의 특징도 있겠습니다만, 여기에 더하여 2020년 사이클의 경우는 SNS의 영향이 크다고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의 주식시장만 보더라도 유튜브와 각종 SNS 등을 통해 정보가 순식간에 전파되면서 투자자들의 군집 현상이 매우 빠르고 나타났던 것을 우리는 경험하였습니다. 2020년 하반기 이후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뜨겁게 불타오르던 투자심리는 2021년 하반기 이후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차갑게 식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매우 극단적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10점과 –10 정도의 투자심리 반응으로 수치화해 본다면, 2020년 이후 사이클은 마치 +100점과 –100점으로 흑/백을 명확히 갈라놓은 듯합니다.



▶ 이번 급한 사이클, 지나고 나면 다음 사이클은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 OECD 경기선행지수(한국)와 주요 변곡점 ]

[ 원자료 : OECD DATA / 자료 분석 : lovefund이성수 ]



위의 표는 1990년 이후 2022년 12월까지의 OECD 경기선행지수와 주요 변곡점을 표시하여 본 차트입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IMF 사태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처럼 극단적인 경제 및 금융시장이 발생한 후에는 경기선행지수 고점과 저점 사이클이 일반적인 경제 사이클보다 주기가 매우 빠르다 보니 곡선의 폭이 매우 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점도 우리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경제 충격으로 사이클이 짧아진 이후에는 그 이후에는 사이클이 길어진다는 점입니다.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직후에는 큰 충격파로 파고가 커졌던 물결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 완만해지면서 파동도 넓어져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 OECD 한국 경기선행지수의 직전 바닥 점부터 기준 바닥 점까지의 기간 ]

[ 원자료 : OECD DATA / 자료 분석 : lovefund이성수 ]



코로나 팬데믹 직전 OECD 경기선행지수는 바닥과 바닥을 형성하는 기간이 7.8년에 이를 정도로 긴 사이클이었습니다. 그 직전은 금융위기가 터졌던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였는데 3.2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 직전은 2003년 3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5.6년이라는 긴 사이클이었지요.


현재는 OECD 경기선행지수(한국)가 2019년 9월에 바닥을 만들고 다음 바닥까지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으로 작년 12월까지 3.3년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 바닥이 완성이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올해 1분기 안에 OECD 경기선행지수가 바닥을 잡을 때 대략 3.5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 될 듯싶습니다.

그런데, 2008년과 그 이전 선례를 본다면 이번 사이클이 짧게 마무리 되고 나면 다음 사이클은 제법 긴 경제 사이클과 증시 사이클이 찾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2011~2019년처럼 8년에 이르는 긴 사이클은 아니더라도 이번 사이클보다는 긴 증시, 경제 주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


이는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면 우리가 지난 3년 동안 경험했던 아찔한 혹은 롤러코스터와 같은 급등락보다는 완만한 혹은 차분한 증시, 금융시장, 경제 환경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완만한 증시 사이클은 투자자들을 편안하게 투자하고 이런저런 전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2010년대와 같은 지루한 횡보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급등락 장세보다는 편안해야 모두가 웃을 기회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지지요.


대신, 액티브한 투자 혹은 모멘텀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없는 주식시장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CIIA,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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