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힘든 기간 이겨내고 나면, 큰 장이 기다린다.

lovefund
2022-10-05
조회수 239


주식시장 힘든 기간 이겨내고 나면, 큰 장이 기다린다.

10월 증시 첫날 가뿐하게 출발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주식시장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1년 반 가까이 되어가는 기간 조정 속에 코스피 지수는 –30% 이상 하락하며 중급 하락장 영역에 있다 보니 투자심리가 무거울 수밖에 없지요. 여기에 눈앞에 연이어 기다리는 긴축 상황들은 더 큰 무언가가 터질까 봐 겁이 나게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몇 가지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이유를 이번 증시 토크에서 다루어 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이 재료들이 찾아오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오리무중, 사면초가 속 증시


작년 2021년 7월부터 시작된 기나긴 기간 조정 그리고 올해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긴축 이슈로 시작된 가격 조정은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끝까지 짜내고 있습니다. 1월과 6월 그리고 지난 9월 코스피 지수는 –10% 이상 하락하면서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월간하락률 –10% 이상 하락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긴축은 계속 현재 진행형이고, 금리 인상 속에 한 번씩 약해진 고리가 끊어지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사방팔방에서 악재만 가득한 듯합니다.

10월 첫 거래일은 산뜻하게 출발하였지만 둘째 날인 오늘 지지부진한 이유도 악재의 힘이 더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 희망은 있다 1. 코스피+코스닥 외국인 비중 30% 하회


9월 말 증시 관련 뉴스에서는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줄어 코스피 시장에서는 30% 선을 깰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연이어졌습니다.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이 빠진다는 것은 자칫 IMF 사태 때의 “Sell Korea”로 해석될 수 있다 보니 투자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오히려 외국인 보유 비중 감소 소식이 역발상적으로 중장기적인 호재라고 생각되더군요.


[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의 외국인 보유 비중과 코스피 지수 추이 ]

[ 자료 참조 : e-나라지표 및 lovefund이성수 세미나 및 강의자료 ]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의 외국인 시가총액 보유 비중은 27.2%까지 낮아졌습니다. 2020년 동학개미 운동 당시 외국인의 피동적인 매도와 2022년 올해 긴축 속에 발생한 외국인 매도가 2019년 35%에 육박하던 외국인 비중을 27.2%까지 낮췄던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표를 보시면 흥미로운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보유 비중이 30% 미만으로 내려간 영역(적색 원)에서는 오히려 일정 기간 증시 조정은 있지만 오히려 이후 제법 강한 강세장이 찾아왔단 점입니다.


2000년 연초, 2008년 금융위기 직후, 2016년 연초 외국인 비중은 30% 미만으로 내려갔습니다만 이후 제법 강한 강세장이 찾아옵니다. 이때 시장을 주도하게 되는 것은 외국인의 매수세였습니다. 시총 비중이 30% 미만으로 내려온 후 어느 순간부터 외국인은 매수를 재개하면서 외국인 시총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증시는 제법 강한 상승장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 희망은 있다 2. 인플레이션이 현재는 공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호재


현재 주식시장에 가장 큰 악재는 미국 연준의 초강력 긴축이지요. 그리고 그 긴축을 촉발하는 것은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보니 인플레이션 또한 증시에 악재로 해석되는 것이 요즘 증시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은 결국 명목상 기업가치에 중요한 호재로 작용합니다. 매출액, 자산가치 등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따라 증가하게 되지요. 그리고 주가는 결국 명목상 수치이기에 늘어난 명목 기업가치를 따라 높아집니다.


만약 1년에 수십%를 뛰어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바로 주가가 인플레이션을 따라 움직이긴 합니다. (ex, 베네수엘라, 터키 등)

다만,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주가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긴축에 따른 부담이나 판관비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감소 등 다른 외적 변수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변수들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인플레이션이 만든 가치에 묻혀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후 큰 장이 장기간 찾아왔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과거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던 시기에 주식시장에서 나타났었습니다.

1, 2차 세계대전 전후에 인플레이션 그리고 1970년대 오일쇼크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발생 후 한동안 주식시장은 비실비실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는 증시 역사에 남는 큰 장이 발생하였습니다.


☞ 1차 세계대전 이후 찾아온 1920년대 초강세장

☞ 2차 세계대전 이후 찾아온 1950~60년대 초강세장

☞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찾아온 1980~90년대 초강세장


[ 인플레이션 시기 이후 증시는 큰 장이 찾아왔었다. 자료 lovefund이성수 세미나 & 강의자료 ]



▶ 문제는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생존


만약 위에 언급해 드린 과거 선례가 미래에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보셨던 자료들은 초장기 시계열이다 보니 작은 눈금이 얼마 되어 보이지 않지만, 이는 수개월에서 1~2년 정도의 긴 기간일 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간을 인내심으로 이겨내고 생존한 투자자만이 이후 찾아오는 강세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변곡점은 어느 시점일지 알 수 없습니다.

올해 하락장이 변곡점일 수도 있고 혹은 몇 번 더 큰 인내심을 주식시장으로부터 요구받은 후에야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시장에서 살아남고 생존하면서 투자를 이어가신 분은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잡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이 순간은 어렵고 힘든 고행이긴 하지만, 멀리 희망이 보인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면서 주식시장을 마주해야 하겠습니다.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및 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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