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가 힘든 이유 중 하나 :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야!

lovefund
2022-05-24
조회수 329


주식투자가 힘든 이유 중 하나 :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야!

올해 들어 투자자들이 지쳐가는 이유 중에는 길어지는 기간 조정과 중급 하락장 수준의 가격 조정이 큰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기에 더하여 주식투자를 항상 힘들게 하는 요인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상대적 박탈감(비교)이 바로 그것이지요.

상대적 박탈감은 2020년 강세장에서도 있었고, 올해 2022년 약세장에서도 똑같이 존재하며 과거 어떤 시기에든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적 비교라는 굴레에 빠지는 순간 여러분의 투자는 망가져 버리고 맙니다.



▶ 2020년 강세장에서도 힘들다 하고, 22년 하락장도 힘들다 하는 투자자


오늘 글 주제를 잡기 위해 코스피, 코스닥 등의 주요 주가지수 차트를 보던 중 올해 증시가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과 달리 심각한 하락은 아니란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주식투자가 힘들다고 하는 투자자들의 시장 심리만 보면 이미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는 반 토막이 나서 주가지수는 2,000p를 붕괴시켰어야 하지만 실제 주가지수는 2,600p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11% 넘게 하락하였으니 낙폭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장 심리와 비교해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주변에 보이는 종목들은 약세장에서도 화려한 시세를 분출하는데 내 종목만 하락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대적 박탈감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투자자들이 힘들다고 하는 분위기는 2020년 강세장에서도 똑같이 나타났습니다.

그때는 올해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로 투자자들을 괴롭혔지요. 바로 내 종목만 올라가지 않는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이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2020년 강세장이 뜨거웠던 그해 여름 지인 중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는 친구가 씨젠으로 몇 배를 수익 냈는데, 나는 그저 OO % 벌었을 뿐이다.”


[ 2020년 강세장 속에서도 폭등한 주식과 자신의 투자를 비교하며 괴로워 했다 ]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으로 간사하지요.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상대적 비교 속에 투자자 본인 스스로를 힘들게 하니 말입니다.



▶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주식시장 비교 대상은 아파트, 미국 주식, 가상화폐였다.


상대적 비교는 주식시장 내의 종목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다른 투자 대상들의 화려한 수익률이 자신의 주식투자를 비교하는 대상이 되곤 하지요.

대표적인 사례가 2010년대 중후반 이후의 아파트 가격, 미국 주식 그리고 가상화폐였습니다. 이들 투자 대상은 한국 주가지수와 비교하기 어려운 화려한 랠리를 2010년대 중후반 이후 만들었다 보니, 한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FOMO 증후군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특히나, 비교 대상도 주가지수와 아파트 가격지수, 미국 주가지수 또는 가상화폐 관련 지수가 아닌 가장 많이 오른 대상과 자신의 주식투자를 비교하면서 그 박탈감은 더욱 극대화됩니다.

서울의 핵심 중에 노른자 위 아파트 단지, 미국 주식 중 가장 많이 오른 특정 종목, 가상화폐 중 수백 배씩 오른 코인 등과 비교하다 보면 투자자 본인이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수익률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초라해 보이게 되지요.


그리고는 스스로 괴로워하고, FOMO 증후군에 빠지기도 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투자 대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기에 이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 지인, 친구, 가족들이 비꼬는 말로 약을 올리기라도 하면 투자심리는 그대로 무너져 버리면서 묻지마 투자로 변질하여 버리게 되는 것이 대다수 투자자가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 제발 최고 중의 최고와 반복적으로 비교하지 마시라! 여러분은 잘하고 있다!


[ 한국 코스피, 미국 나스닥, 씨젠의 2020년 이후 등락 추이, 절대적인 1등은 없다 ]


사람들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고 중의 최고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극을 줍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로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투자자 본인이 꾸준한 수익을 만들고 있든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투자 대상 또는 종목 수익률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하지만 최고 중의 최고와 비교하는 것은 모순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셔야만 합니다.

시시각각 최고의 투자 성과를 만들었다는 투자 대상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작년에 최고의 투자 대상은 내년에는 꼴찌로 밀려나기도 하고, 올해 못난이 투자 대상은 새해에는 최고의 투자처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투자 성과가 그 중간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고 한다면, 매번 자신의 성과가 뒤처지는 열등한 존재로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가 아니라 하더라도 상대적 비교를 이겨내면서 꾸준히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 여러분은 투자를 잘하고 계신 것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매년 세계 1위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였겠습니까? 아니죠. IT버블 등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은퇴하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였지만, 그저 뚜벅뚜벅 수익률을 만들어갔을 뿐입니다.


주식투자란 것이 항상 좋을 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때든 나쁜 때이든, 상대적 비교를 이겨내고 여러분만의 투자 전략으로 묵묵히 강한 투자를 이어가야만 원하는 성과에 결국 이르게 될 것입니다.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및 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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