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비행기 여행 같다고 생각하며 조금은 편해진다.

lovefund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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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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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비행기 여행 같다고 생각하며 조금은 편해진다.

월요일(어제)까지 짧은 휴가를 보냈다 보니, 이번 주 증시 토크 첫 글을 화요일에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저녁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주식투자도 비행기 여행과도 비슷하다는 생각 말이지요.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오리무중 주식시황이 반복되다 보니 힘들어질 수 있는 이때, 마음속으로 비행기 여행을 대하듯 주식투자도 마음먹는 것은 어떨까요?

 

 

▶ 앞이 보이지 않으면 더 심해지는 멀미처럼 : 주식시장도 비행기 여행도.

 

여행지로 갈 때는 낮이어서 창밖에 구름도 보이고 지상에 산과 바다 보이니 가족들이 편안하게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서울로 돌아올 때는 여행 일정이 길어져서 비행기를 저녁에야 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상승하고 일정 고도에 이르니 창밖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때부터 가족 중 일부가 멀미를 호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은 당연히 보이지 않고 창밖도 보이지 않는데, 비행기가 간간이 흔들거리니 마음이 불안해졌던 것 같더군요.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날아가는지 알 수도 없으니 멀미를 시작한 가족은 점점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문득 그 순간 주식시장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앞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옆에 창밖이라 할 수 있는 주가지수 흐름을 보더라도 아무런 의미를 찾기 어려울 터이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처럼 한 번씩 증시가 꿀렁거리면 멀미를 경험하듯 주식시장 속에 있다는 것 자체에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분이 현재 이런 증시 상황이 아닐까 미루어 짐작됩니다.

 


[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를 장기적으로 보면 등락은 계속 있었다 ]

 

 

▶ 각오가 되어있으면 그런대로 잘 이겨낼 수 있다. : 주식시장도 비행기 여행도

 

비행기 여행도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비행 성격이 다르지요.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이착륙이 험한 곳도 있습니다.

저의 첫 비행기 탑승은 20여 년 전 부산 출장 때였습니다. 당시 출장에 동행한 팀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성수 씨, 부산 쪽은 공항 착륙 각도가 커서 험할 수 있어요. 마음의 각오를 하세요”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었지만, 우연히 난기류가 제법 크게 발생하여 부산 근처에서부터 바이킹처럼 착륙 직전까지 심하게 울렁거리더군요. 아마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었다면 심하게 멀미했을 뻔했습니다만, 미리 팀장님이 각오하라 해주신 조언 덕분에 오히려 그러려니 하면서 마음 편히 부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큰 투자 대상입니다. 10년에 한두 번은 주가지수가 반토막이 나기도 하지요. 주식시장에서 오래 생존한 요즘 말로 고인물 투자자들은 이를 잘 알고 적응되어있기에 증시 변동이 불편하긴 하여도 멀미를 느끼거나 고통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시 변동성에 대한 각오가 없는 투자자에게는 증시 조정은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처럼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반등하려다 쿵하고 내려앉는 증시 흐름은 투자자들을 패닉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이는 투자 대상에 따라서도 각오의 정도가 달라지지요.

만약 주가지수 정도를 일반 여객기 정도의 등락이라 한다면, 성장주나 고평가된 종목을 선호하는 투자자는 전투기처럼 급등락하는 주가에 대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과거 2000년 IT버블 붕괴 선례를 찾아보면서 어느 정도 각오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버블 붕괴가 진행될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마음속에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주 투자자라면 그에 맞는 투자 성격을 각오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성장주처럼 대박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아마 애간장이 타서 투자를 중간에 포기하거나 무리한 투자 판단을 내릴지 모릅니다. 그저 주가지수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는 각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분들의 투자 성향에 따른 종목들과 포트폴리오들의 성격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초대형 여객기처럼 편안할지 아니면 전투기처럼 급등락이 발생할지는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격을 파악하면 그것에 맞게 투자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각오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긴 투자의 여정에 잠깐 수익이 없더라도, 꿀재미가 있다는 점도 기억하자.

 

18개월여, 1년 반의 기간 조정이 지속되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긴 관점으로 보고 투자’하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장기투자에 대한 비아냥이 섞인 풍자 그림이나 글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나 증시가 오리무중 상황처럼 앞도 보이지 않는데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다 보면 더욱더 그러합니다.

그런데 비행기 여행 중에도 그 안에서 나름의 꿀재미가 있듯이 긴 투자의 여정에도 지루함을 달래는 기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주식투자의 꿀재미는 바로 배당금이지요.

시중 금리가 높아졌다 보니 그 재미가 조금 줄긴 하였지만,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매년 봄에 반가운 주주총회와 배당금 지급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 즈음 되면 배당금에 관한 생각도 잊게 되는데 갑자기 증권사 문자메시지로 배당금 입금 안내가 울리면 마치 공돈을 얻은 듯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다른 꿀재미로는 배당금 확정을 위해 필요한 주주총회일 것입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주주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도 주식투자에서 얻는 작은 재미일 것입니다. 직접 주총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전자 주총 제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여 회사에 작은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지요.

물론 절대적인 힘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 속 주인공 송중기로 빙의하여 “나는 지금 경영진을 해임 시키고자 합니다”라는 상상을 해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투자 방식이라면 높은 확률로 성공 투자에 이른다는 점

 

주식시장이 어려워지면, 투자자들은 투자 실패 혹은 대폭락 장을 떠올립니다. 마치 2000년 IT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때처럼 말입니다.

증시 앞날은 알 수 없기에 그런 고난의 과정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한편 반대로 증시가 의외의 큰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 부침이 있더라도 합리적인 투자 방식으로 투자를 지속한 투자자들은 증시 부침을 기회로 만들고 상승장에서는 투자 성과를 만들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은 확률일 것입니다. 다만, 합리적인 투자 방식으로 투자한 투자자라면 높은 확률로 성공 투자에 이르러 있을 것입니다.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CIIA,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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