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p 재붕괴, 지수 2,600p가 가지는 의미

lovefund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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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00p 재붕괴, 지수 2,600p가 가지는 의미

오늘 장중 코스피 종합지수 2,600p가 붕괴하였습니다. 지난달 중순 붕괴한 이후 또다시 주가지수 2,500p 영역에 들어오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급격히 높아지는 듯합니다. 이제는 증시가 끝없는 추락을 반복할 것만 같은 분위기이다 보니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주가지수 2,600p는 진지하게 생각 해 볼 몇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 코스피 2,600p : 2018년의 고점 그리고 2020년 11월 지수

 

주가지수 2,600p가 붕괴하면서 그 이후 지수 심지어 2,000p까지도 상상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이란 곳이 불확실성이 가득하기에 주가지수 2,000p뿐만 아니라 1,000p까지도 내려갈 수도 있지요.

2020년 코로나 사태 때 코스피 지수가 1,439p까지 내려갔던 것을 떠올리신다면 아찔한 지수 하락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 코스피 종합지수의 월봉 차트 그리고 지수 2,600p ]

 

다만, 현재 지수 2,600p 부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되곱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가지수 2,600p 부근은 2018년 1월 고점이 만들어졌을 때 지수대입니다. 2017년 강세장이 1년 내내 지속되다가 2018년 1월에 코스피 2,600p 부근에서 고점을 찍었었지요. 그 이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에서 이르렀던 곳이 코스피 2,600p입니다.

 

두 번째로, 2020년 11월 이후, 투자자들이 그렇게도 부러워하던 주가지수가 2,600p입니다.

앞에서 언급 드렸던 2018년 1월 이후 거의 3년여 동안 코스피 지수는 2,600p를 돌파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11월 장대 월봉상 양봉을 세우면서 코스피 지수는 2,600p를 넘어섰습니다. 이후 2021년 6월까지 증시는 랠리를 이어갔고 코스피 지수는 3,300p 대라는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에 이르렀지요.

그런데, 이 상승 과정에서 투자자 중 상당수는 2020년 11월 코스피 지수 2,600p를 막 돌파한 시점을 너무도 부러워했습니다.

“그때라도 투자했어야 했어!!! 주가지수 2,600p 너무 쌌는데.”

 

 

▶ 코스피 2,600p 이하는 시장 PBR 1레벨을 직시하는 영역

 

[ 코스피 2,600p는 시장 PBR 1배 영역 ]

 

기업의 이익과 ROE 등도 중요하기에 시장 PBR 레벨이 절대적인 시장 밸류에이션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시장 하락장이 지속되다가 시장 PBR 1레벨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주식시장 참여자 중 저가 매수를 노리는 역발상적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은 가격으로 주식시장이 다시 들어온 것이지요.

보통 이런 때에는 주식시장에 좋은 소식은 거의 없습니다. 나쁜 소식만 가득합니다. 하기야 나쁜 소식이 가득해야 주식시장이 하락하게 되지요. 역발상적 투자자들은 일정 수준의 추가 하락을 감내하고 서서히 저가 매수를 가동하기 시작합니다.

그 레벨이 시장 PBR 1x 레벨입니다.

 

물론, 그 이하로 깊숙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깊숙이 들어갈 경우, 2020년 코로나 사태 때 보셨던 것처럼 트램펄린 효과(방방이~효과)가 강하게 발생하면서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 증시 조정 길어지더라도, 스스로 투자 원칙만 강하게 지켜가시라.

 

주식시장 조정이 길어지다 보면 자신의 투자 전략과 원칙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6월 증시처럼 악재가 주변에 가득한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밀리면 여러 회의감이 투자심리를 지배하기 시작하지요.

 

아마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분은 주식투자를 포기하거나 손을 놓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투자 신념도 변하더군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의 워런 버핏, 찰리 멍거, 템플턴, 앙드레 코스톨라니, 피터 린치가 되겠다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분이 변한 것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보곤 합니다.

답답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어려운 환경이라도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강하다면 그냥 지키십시오. 그래야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담력이 센 투자자라도 증시 하락이 편할 수만은 없지요. 혹시나 증시 조정에 불안감이 커진다면 증권사 HTS와 MTS를 잠시 꺼두십시오. 혹은 시세판 보실 시간에 투자 현인이 쓴 책 몇 글자를 더 보신다면 투자심리 조절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및 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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