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악재, 오미크론 이슈에도 제법 강한 주식시장, 그 속에서 보이는 소음과 투자

lovefund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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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악재, 오미크론 이슈에도 제법 강한 주식시장, 그 속에서 보이는 소음과 투자

지난주 금요일과 주말 사이 금융시장은 남아공발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확산 속도가 델타 변이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고 심지어 AIDS 환자를 거치면서 자칫 백신도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감은 작년 3월 팬데믹 공포를 떠올리게 하면서 금요일 한국증시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미국 증시 그리고 원자재 시장과 코인 시장까지 뒤흔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슈가 터지고 주말을 보내면서 주식시장의 전형적인 모습이 또다시 재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이슈 : 걱정 → 공포 → 안도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전 세계 의학발전이 몇 단계 레벨업 되었음을 백신 개발 속도를 통해 실감하였고, 바이러스는 진화하면서 전염력은 강해져도 치명률은 약해진다는 지식이 상식화되었지만, 막상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도는 금요일 전 세계 증시를 걱정을 넘어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보내면서 월요일 증시에 큰 부담이 있겠다는 생각을 필자도 하긴 하였습니다만, 그 충격 정도는 어느 정도일지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큰 이슈였지요.

 

뉴스와 SNS 및 유튜브에 올라오는 오미크론에 관한 소식들을 보다 보면, 이번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가 재난 영화처럼 코로나에 감염되어 난리가 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주말 이틀 동안의 완충 시간을 보내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안정되던 중, 오히려 일요일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가볍다는 남아공 첫 발견 의료진의 기사가 나오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백신이 빨리 나올 것이라는 소식들에 투자심리는 안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요일에 증시가 개장된 이스라엘 증시에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장 초반 제법 큰 낙폭으로 출발한 이스라엘 증시는 장 초반이 최저점이 되었고 이후 시장은 낙폭을 크게 회복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에 증시 부담은 있지만, 조정 수준은 순한 편이다 ]

 

 

▶ 다시 생각해 보는 증시 : 주식시장은 끝없는 소음의 연속

 

다행히, 오늘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와 아시아권 증시 그리고 미국 선물 지수는 양호한 조정 수준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한 정도는 통계가 나오는 데까지 대략 보름 정도 시간의 시간이 걸리기에 그 기간 증시에 간헐적인 부담 요인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말 사이 오미크론 변이에 관한 소식에 공포에 떨었던 것에 비한다면 정말 순한 수준의 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필자는 주식시장은 끝없이 쏟아지는 소음들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음으로 인해 군중심리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주말 사이 지인 중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심각하니 주식 다 팔고 도망가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조언(?)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분은 그저 자신의 자산 배분 전략으로 뚜벅뚜벅 리밸런싱만 하기만 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은 예외적 사례라며 투자심리는 공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오미크론 걱정할 시간에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물론 오미크론 이슈가 증시에 호재는 아니기에 일정부분 부담은 줄 수 있고, 오늘 장중에 나타나는 것처럼 대부분 종목이 하락을 만드는 부담스러운 재료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러한 재료 하나하나마다 시장을 걱정하고 대응하려 한다면 아마도 투자자들은 거의 매주 주식시장에서 도망가야 할 것입니다. 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곱버스나 숏포지션으로 오히려 주가 하락에 베팅해야 할수도 있겠군요?

 

그만큼 주식시장은 소음이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저는 그 재료들을 하나하나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전략을 다시 분석해 보는 것이 투자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자산 배분 전략부터, 분산투자 기준 그리고 편입/편출 기준으로 세워두었던 자신의 기준들을 다시 체크하는 것이지요. 필자의 경우는 제 전략이 과거 어떤 시기에 어느 정도 하락률을 기록하였는지를 추적하고 논리를 다시 검토해 보곤 합니다.

이런 잠깐의 생각을 하고 나면 투자심리는 조금이라도 차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차분해진 심리는 성급한 판단을 멀리하게 하면서 여러분들의 투자 성과 또한 차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목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charterH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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